데리다, 세미나 짐승과 주권자 D'ailleurs 오늘, 데리다(1930-2004)의 마지막 세미나, 지난 달 말에 나온 Séminaire La bête et le souverain, (짐승과 주권자) Volume II (2002-2003)(Galilée, 2010)가 도착했다. 같은 제목의 1권(2001-2002)은 2008년에 나왔다. 두 권을 모으면 거의 천페이지에 이른다. 데리다가 2년 동안 EHESS에서 매주 한 세미나를 모은 글들이.. 모네의 정원 2010.02.07
타자, 사르트르와 레비나스 레비나스와 사르트르 사르트르에게 그리고 레비나스에게 타인은 만나는 것이지 구성되는 것이 아니다. 이 만남은 그것이 <시선>에 의한 것이든 아니면 <얼굴>에 의한 것이든, 이 두 철학자에게 꼭 같이 나의 의도가 아닌 타자로부터 오는 것이며, 이 만남은 <절대적인 사건>으로 나를 전적.. 모네의 정원 2010.01.13
네메시스의 인내(2) - 루이-르네 데 포레, 오스티나토 Louis-René des Forêts(1907-2000) l'esprit doucement s'endort, il n'y a que le cœur qui se souvienne. 정신이 조용히 잠들 때, 심장만이 기억하는 것이 있다. Sans cesse de là-bas à ici où je n'est plus qu'un il douloureusement proche, douloureusement étranger, tantôt surgi d'ailleurs et de nulle part, tantôt né sur place et comme déchargé par les mots de .. 모네의 정원 2009.12.21
되돌아 옴이 없는 시간 Quand rien ne vient, il vient toujours du temps, du temps sans haut ni bas, du temps sur moi avec moi en moi par moi passant ses arches en moi qui me ronge et attends H. Michaux, Passages 아무 것도 오지 않을 때, 그것은 항상 시간으로부터 온다, 시간으로부터, 위도 아래도 없이, 시간으로부터 나에게로 나와 더불어 내 안에서 나에 의해서 나를 .. 모네의 정원 2009.12.12
자라더 - 네메시스의 인내(1) 마를렌 자라더(Marlène Zarader)의 <네메시스의 인내>의 그녀의 서문을 읽었다. 그녀는 여전하다. 그녀 읽기는 한없는 즐거움이다. 블랑쇼를 읽을 때, 데리다를 읽을 때와는 다른 즐거움이 있다. 이 책은 그녀가 말하듯 철학과 비-철학의 교차에 놓여 있다: 둘 사이의 간격, 둘 사이를 오고 가는 끝없는.. 모네의 정원 2009.12.08
마를렌 자라더 - 네메시스의 인내 Price from ' + merchantName + '', closeText: '', showCloseButton: true, draggable: true, width: 430, locationAlign: "center", location: 'left', destination: '/gp/product/du/map-popover-update.html?a='+asin+'&me='+merchantID+'&wl=0', closeEventInclude:"CLICK_OUTSIDE" }); }); } } La patience de Némésis 『네메시스의 인내』 마를렌 자라더 Marlène Zarader의 새 책을 서점에.. 모네의 정원 2009.12.05
사르트르 vs 레비나스 사르트르와 레비나스의 사유는 내 마음에서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사이에서 오간다. 하나는 공허로 다른 하나는 충만으로 하나는 비움의 비움으로 더 큰 공허를 다른 하나는 충만에의 접힘으로 충만 안에 무수한 주름을 만들다. 하나는 그 비움으로 인해 나비처럼.. 모네의 정원 2009.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