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 3절 시간과 담론 (c) 말해진 것과 말하기 (c) 말해진 것과 말하기 2장 2절 마지막 단락을 다시 읽어보자. 여기서 레비나스는 이 글의 근본적인 문제ㅡ시간성이 본질 너머로 갈 수 있는지?ㅡ를 제기한다. "시간성은 본질 너머로 가는가? 만일 존재가 자신을 현시하기 위해 시간에 의해 밤 혹은 잠을 '떠난다면', 이 밤 혹은 이 잠은 빛.. - 존재와 다르게 강독 2014.02.02
2장 3절 시간과 담론 (b) 언어 (b) 언어 앞의 (a) 끝 문단에서 레비나스는 시간의 흐름에서 이 '흐름'이 다만 강의 흐름 같은 시간에 대한 "은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시간의 시간성 그 자체와 의식(con-science*모음(종합))으로 이뤄진 "학(science)"을 표현할 때, 흐름에 의해서 시간을 말하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시간적 '사건'에 .. - 존재와 다르게 강독 2014.01.31
2장 3절 시간과 담론 (a) 감각적 체험 2장 3절 <시간과 담론>(pp. 55-77)은 5 개의 절ㅡa) 감각적 체험, b) 언어, c) 말해진 것과 말하기, d) 존재와 존재자의 혼동, e) 환원ㅡ을 포함한다. 이 절에서 레비나스는 후설의 '감각적 체험'의 애매성으로부터 시작해서 후설과 하이데거의 시간으로서의 의식, 의식으로서의 시간, 결국 "변.. - 존재와 다르게 강독 2014.01.27
2장 2절, 존재에 대해 질문하기 - 시간과 상기 <존재와 다르게>의 48-54쪽에 해당하는 절이다. 만일 우리가 질문 안에서, 자신을 스스로 질문하는 사유의 명백한 침묵에도 불구하고 울려오는 그 요구la demande를 듣지 못한다면, 질문 안의 모든 것은 곧바로 진리로 향할 것이고, 모든 것은 존재의 본질로부터 도래할 것이다. 이제, 진리.. - 존재와 다르게 강독 2012.03.29
2장 1절, 질문하기와 타인에 대한 충실 1° 질문하기와 타인에 대한 존중 le questionnement et l'allégeance à autrui 철학은 진리를 찾고 표현한다. 진리는, 한 진술 혹은 한 판단을 특징짓기 이전에, 존재의 노출exhibition 안에 자리한다. 그런데 존재라는 이름 아래에서, 진리 안에서 무엇이 나타나는가 se montre? 누가 보는가qui regarde?.. - 존재와 다르게 강독 2012.01.17
2장 지향성에서 느낌으로 앞장 논제(Argument)라는 제목 하에 10개의 절을 포함하는 1장 <본질과 탈-존재사건>에 이어서, 전개(Exposition)는 4개의 장, 2장 <지향성에서 느낌으로,> 3장 <감성과 근접성>, 4장 <대신함>, 5장 <주체성과 무한>으로 이어진다. 우리가 읽을 2장의 4개의 절의 구체적인 .. - 존재와 다르게 강독 2012.01.17
존재와 다르게 혹은 본질을 넘어서: 10° 여정 10. 여정 초월성을 말하고자 하는 시도에서 생겨난 다양한 개념들은 그것이 말해져야 하는 주제화의 필요성에 따라서 장들로 나눠진다. 개념들이 드러나는 주제들은 선적인 연속성에 의존함이 없이, 그렇다고 서로 서로 던지는 그림자와 반사도 없이 전적으로 분리됨이 없이 전개된다. 여기서 전개의 .. - 존재와 다르게 강독 2009.08.20
존재와 다르게 혹은 본질을 넘어서: 9° 주체성은 본질의 양태가 아니다 9° 주체성은 본질의 양태가 아니다 초월성, 신의 문제 그리고 본질에 환원 불가능한 - 본질적인 내재성에 환원 불가능한 - 주체성의 문제는 함께 한다. 모든 현실은 주관적이며, 모든 것은 존재의 이해를 전제한다는 동어반복적인 주장에 의존함이 없이, 칸트는, 안티노미의 해결에서 한편으로 경험적 .. - 존재와 다르게 강독 2009.08.19
존재와 다르게 혹은 본질을 넘어서: 8° 존재와 존재의 너머 8° 존재와 존재의 너머 하나와 다른 하나의 근접성(proximité)은 여기서 존재론적인 범주들 밖에서 생각된다. 여기서 ‘다른 하나’는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 그것은 자유, 지성 혹은 완전의 방해물일 수도, 유한한, 죽음의 그리고 자기에의 불확실한 존재일 수도, 노예, 부역자 혹은 도움을 주는 신일.. - 존재와 다르게 강독 2009.08.19
존재와 다르게 혹은 본질을 넘어서: 7° 감성 7° 감성 절대로 인간을 존재와 비존재라는 절대적인 기준으로부터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인간성, 주체성 - 양자택일로부터 배제된 제 삼의 항, 모든 것으로 배제된 자, 비-장소 - 은 이 양자택일의 파열 그 자체이며, 하나가-다른-하나를-대신함(l'un-à-la-place-de-l'autre) - 대신함(substitution) - 이며, 본질에 .. - 존재와 다르게 강독 2009.08.19